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제주 서귀포 산방산이 보이는 유채꽃밭

차를 몰고 지나가다 진짜 우연히 유채꽃밭을 보게 되어 바로 방문해 보았어요

온 밭이 노랗게 물든 유채꽃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꽃놀이가 이런 건가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전경

유채꽃밭에서는 산방산이 보였으며 산방산과 유채꽃밭이 만나니 엄청난 절경을 이루었어요

비록 입장료가 천원이었지만 충분히 그 가격은 하고도 남더라고요

현금으로 결제를 하셔도 되고 계좌이체로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주차는 길거리에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최대한 다른 차량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차를 하시면 돼요

유채꽃밭

들어가면 온 밭이 노랗게 물들어 있으며 길이 있어서 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돼요

중간중간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아서 인생사진 건지기도 좋았으며 인스타그램에 올릴 감성사진 올릴 용도로 방문하셔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진이 나올 거 같았어요

다만 너무 들어가서 찍으시면 산방산의 절경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중간쯤에서 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확대

줄기를 따라 노란색 꽃이 이쁘게 피었으며 위쪽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어요

유채꽃의 향기도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몇 년 전에 경주 봉황사의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는데 제주도 서귀포도 그거 못지않게 너무 이뻐서 놀랐어요

후기

이렇게 차를 몰고 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산방산 절경의 유채꽃밭

결제하는 분께 주소를 여쭈어 보아도 잘 모른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밭을 우연히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제주도에 꽃놀이를 생각하신다면 벚꽃과 유채꽃을 구경하러 오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