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떡갈비맛집 남도예담

가족과의 여행으로 담양떡갈비맛집인 남도예담에 다녀왔어요

평일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손님들이 방문을 하더라고요

 

남도예담

남도예담

남도예담

남도예담은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손님이 많았으며 운영시간은 11:00 ~ 21:00이고 라스트 오더는 20:00였어요

식신이라는 곳에서 2 스타 레스토랑이라는 인증까지 받았더라고요

한번 방문하면 대기가 엄청 길며 대기를 걸으시고 초대홀에서 대기하시면 돼요

 

메뉴판

남도예담 메뉴판

담양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한우떡갈비와 한돈떡갈비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며 음식이 그 가격만큼 잘 나오는 편이에요

 

한우(대통)정식 36,000*3

돼지(대통)정식 26,000

대통술 25,000

 

공기밥과 대통밥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담양에 온 김에 대통밥까지 먹어봐야 식도락 여행이죠

또한 대통술은 신기해 보여서 주문을 했지만 저는 운전으로 인하여 맛보지는 못하였어요

 

밑반찬

남도예담 밑반찬

치즈 대신 마를 넣은 변형된 토마토 카프레제, 유자소스 두부튀김, 죽순 오이무침, 토마토장아찌, 검은깨묵, 가자미조림, 버섯, 기름장, 샐러드, 김치, 갓김치, 오이육회, 감태밥, 간장게이 나왔어요

변형된 토마토 카프레제 같은 경우 치즈 대신 마를 넣었는데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근데 간장게장 같은 경우는 맛이 별로였어요

국은 떡갈비와 죽통밥이 나오면서 나오더라고요

맑은 맛을 자랑했어요

 

죽통술

남도예담 죽통술

대통술의 정확한 명칭은 대통대잎술로 알코올 함류량은 15%였어요

저는 운전으로 인하여 맛보지는 못했지만 드신 분의 말씀으로는 목 넘김은 부드러웠으며 은은하게 대나무의 향이 났고 알코올부즈는 따로 없었다고 하며 거북하지는 않았지만 가격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메인메뉴

남도예담 메인메뉴

주문한 떡갈비가 나왔어요

떡갈비는 1인분에 2개씩 나왔으며 진한 색깔의 떡갈비가 한우떡갈비이고 밝은 색깔의 떡갈비가 돼지떡갈비예요

대통밥에는 약밥과 비슷하며 대나무 안에 밥이 들어가서 왠지 대나무의 풍미가 진하게 날 거 같지만 은은하게 풍기는 것이 끝이었으며 건강한 밥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한우떡갈비는 육향이 진하게 나며 돼지떡갈비는 육즙이 기가 막혔어요

취향 따라 떡갈비를 고르시면 될 듯해요

 

후기

담양떡갈비맛집인 남도예담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상당히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것을 권유드려요

또한 저는 돼지떡갈비가 더 좋았지만 저희 가족은 한우떡갈비가 더 좋더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취향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반반떡갈비로 자신의 취향을 알아보는 것도 식도락 여행의 묘미 같아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