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해에 놀러 와서 갑자기 과메기가 먹고 싶어 폭풍 검색을 하고 방문한 원조 구룡포 과메기!!
원조구룡포과메기
경남 김해시 함박로11번길 3-4
055-321-1418
영업시간
16:00 ~ 00:00
늦은 시간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왔지만 테이블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어요
과메기를 먹기 위해 방문을 했지만 석화도 엄청 맛있을 철이라서 바로 주문했어요
원조구룡포과메기 대 55,000원
석화 20,000원
술... 기억안남!!!
분명... 술을 시켰는데... 몇 병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여하튼 여긴 과메기랑 석화 좋아하시고 좋은 사람들과 방문하게 되면 술이 이빠이 들어간다는 거...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과메기가 나왔어요
원조 구룡포 과메기는 꽁치 과메기로 혹시나 청어과메기가 드시고 싶다면 따로 특미 청어 과메기로 주문을 하셔야 돼요
솔직히 비주얼 보자마자 손질한다고 바빠서 과메기가 얼마나 있었는지 체크를 못했어요
과메기에 빠질 수 없는 김과 초장!!!
기름기를 내려주는 밑반찬들!!
생각보다 크게 잘랐는데도 꽤 많은 양의 과메기가 나왔고!!!
사진상으로도 보이다시피 과메기의 기름기가 장난 아니게 올라와 있어요
기름기가 번들번들....
이날 함께 한 술은 시원, 테라에요
그리고 환타 파인은 제 서브 안주죠!!!
과메기 손질을 끝내고 나니 석화도 나왔어요
보통 석화가 나오면 레몬을 주는 곳이 많던데 원조 구룡포 과메기에선 나오지 않았어요
우선 과메기부터 한 쌈!!
이렇게 사서 먹어보면 어우.... 맛이 미쳐요
식감은 야채에서 담당하면서 과메기의 기름기가 진하게 나는데.... 역시 겨울 제철 음식이더라고요
그다음으로 또 다른 겨울 제철 음식 석화에요
석화의 관자를 살살 긁어내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신선한 맛과 함께 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다만 먹보는... 이 순간에도 아... 다음 달에 굴 먹으러 통영 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굴을 먹으면서 굴 생각하는....
오늘 주문한 과메기와 석화를 한꺼번에 흡입해 봤어요
흐음... 이건 솔직히 비추 드려요... 석화의 맛이 묻히는 게 존재감이 없어지더라고요...
이렇게 김해에 위치한 원조 구룡포 과메기에서 겨울 제철 음식을 먹어봤는데요
꼭 한 번쯤은 제철 음식을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산동참치맛집 인심이 넘쳐나고 맛있었던 정참치 본점 (1) | 2022.12.20 |
---|---|
평택맛집 치킨맛집 한번 맛보면 생각나는 대창통닭 (0) | 2022.11.24 |
김해맛집 중화요리 깐풍육맛집 가격대가 착한 수타면 수손짜장 (0) | 2022.11.23 |
제주맛집 제주돈까스 카레맛집 카레는 반드시 주문해야하는 연돈 (1) | 2022.11.22 |
마산맛집 마산일식코스 가성비가 좋았던 코스요리 삼대초밥 (0) | 2022.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