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SRT를 타기 전 시간을 보내러 보드게임카페에 갔었는데요
지인들과 게임을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던 레드버튼이에요
레드버튼
평택역 인근에 위치한 버거킹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1시간당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음료나 스낵을 1인 1 주문이 필수인 곳이었어요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며 다양한 식음료를 판다고 하고 외부음식 금지이며 흡연실이 매장 내에 있었어요
이용안내
평일, 주말, 공휴일 이용금액은 동일하게 3,000원이었어요
영업시간은 월 ~ 목 13:00 ~ 01:00, 금 13:00 ~ 02:00, 토 12:00 ~ 02:00, 일 12:00 ~ 01:00까지 운영하며 날짜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잘하셔야 하는 점이 불편했어요
청소년 요금제가 따로 있었는데 평일만 가능하며 2,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었어요
외부음식 금지이며 카페이기 때문에 다양한 음료나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었어요
룸
방문했을 때가 토요일이라 그런지 레드버튼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레드버튼에 들어가 카운터에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 줘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룸의 테이블에는 태블릿이 고정되어 있었으며 사용방법과 게임의 룰, 간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또한 태블릿의 기능 중에 선정하기가 있어서 의견 충돌 없이 선을 정해 게임을 시작하면 되어서 편했던 장점이 있네요
주문
일단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먹을 음료와 간식을 주문했어요
태블릿을 이용하여 주문을 하면 되며 4인이서 방문을 해서 음료만 4개에 디저트를 1개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 3,500
더블 초코 라떼 4,300
더위사냥 쉐이크 4,900
다방커피 3,500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5,500
룸 번호표와 카드를 챙겨 메뉴를 받으며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는 더블 초코 라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달달구리하면서 맛있었어요
게임
보드게임카페답게 여러 가지 종류의 게임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게임을 그냥 들고 가면 되지만 다른 게임을 대여할 때는 기존게임을 반납대에 반납 후 다른 게임을 대여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젠가부터 시작해 여러 게임을 해 보았는데요
시간 보내기에는 레드버튼이 짱이더라고요
후기
평택에 지낼 때 놀거리가 별로 없다는 생각을 받았는데 오래간만에 평택에 방문을 하니 보드게임카페인 레드버튼이 생겨서 호기심에 방문했다가 시간킬링으로 정말 환상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에 스마트폰만 보면서 사는 저희에게 어릴 때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보드게임
친한 친구분들과 커피에 수다만 떨지 말고 추억여행인 보드게임도 한판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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