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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연산동육회맛집 연어와 육회를 같이 즐기는 소새끼육회 연산본점

by 퐈덜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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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화 육회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연산동육회맛집 소새끼육회 연산본점에 다녀왔어요

저는 날것을 기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회, 육사시미, 육회를 자주 먹는 편이에요

 

소새끼육회의 외관
소새끼육회의 외관
소새끼육회의 외관 메뉴판
소새끼육회의 외관 메뉴판

외관

연산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어요

수조가 보이는데 생선이 없는걸을 보니 생연어를 넣어놓고 미리 숙성회를 뜨시는 거 같았어요

또한 밖에서도 미리 메뉴와 가격을 알 수가 있어서 굳이 매장 안으로 안 들어가도 가격을 알 수 있는 메리트가 있었어요

 

소새끼육회의 내부
소새끼육회의 내부

내부

실내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테라스 쪽에서도 드실 수 있어요

저는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 쪽을 이용했어요

 

소새끼육회의 메뉴판
소새끼육회의 메뉴판

메뉴판

육회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답게 육회의 종류가 많이 보이며 산낙지, 문어숙회, 생연어도 포함이 되어 있었어요

 

육회&육사시미&생연어 59,000

진로 5,000

 

육회, 육사시미, 생연어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로 주문을 하였어요

그리고 이런 안주에는 빠질 수 없는 소주를 시켰어요

 

소새끼육회 밑반찬
소새끼육회의 상차림

상차림

기본적으로 물이 나오지만 자리에 착석을 하여 주문을 하면 국화차 한잔을 따라주고 가요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해요

 

소새끼육회의 계란찜
소새끼육회의 계란찜
소새끼육회의 미역국
소새끼육회의 미역국
소새끼육회의 브로콜리 숙회
소새끼육회의 브로콜리 숙회
소새끼육회의 샐러드
소새끼육회의 샐러드
소새끼육회의 육사시미 소스
소새끼육회의 육사시미 소스
소새끼육회의 연어 소스
소새끼육회의 연어 소스

밑반찬

밑반찬으로는 계란찜, 미역국, 브로콜리 숙회, 샐러드, 육사시미용 소스, 연어 소스가 나와요

계란찜은 간이 덜 되었는지 아니면 몸을 생각을 해서 싱겁게 나온 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삼삼하게 먹는 제 입맛에도 너무 싱거웠어요

미역국에는 적지 않은 소고기가 들어 있었지만 너무 끓이셨는지 쫄깃한 소고기의 식감보다는 뭉개지는 소고기의 식감이 나서 조금 아쉬운 감도 있었는데 같이 간 일행은 맛있다고 했어요

나머지의 브로콜리 숙회, 샐러드는 평소에 실패하기도 힘든 메뉴인만큼 별 다른 특징은 없었어요

 

소새끼육회의 메인메뉴
소새끼육회의 메인메뉴

메인메뉴

연산동육회맛집 소새끼육회 연산본점의 메인메뉴가 나왔어요

연어, 육회, 육사시미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초밥샤리 4ps, 생와사비, 배, 무순, 계란 노른자가 사이드로 나왔어요

보통은 입가심을 할 수 있도록 초생강이나 락교라도 나오는데 여긴 안 나왔어요

육사시미는 찰진식감에 육향이 진득하게 올라오는데 선도가 상당히 괜찮았어요

육회에는 소금 베이스의 육회 같았으며 살짝의 달달함과 적당한 간으로 먹기가 편하고 감칠맛이 상당했어요

연어는 우리가 아는 맛이지만 숙성을 좀 과하게 하셨는지 식감에서는 아쉬운 맛이 있었어요

 

소새끼육회의 육사시미
소새끼육회의 육사시미
소새끼육회의 육사시미 초밥
소새끼육회의 육사시미 초밥
소새끼육회의 육회에 계란 노른자 부운거
소새끼육회의 육회에 계란 노른자 부운거
소새끼육회의 육회
소새끼육회의 육회
소새끼육회의 연어 초밥
소새끼육회의 연어 초밥

여러 가지 먹는 방법

그냥 보편적으로 먹어도 맛있었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으면 더 재미있겠죠

육사시미는 소스를 이용해서 즐겨도 되지만 같이 나온 초밥샤리를 이용하여 육사시미 초밥을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육회에는 계란 노른자를 올려서 터뜨려 먹으면 노른자의 고소함으로 인해 육회의 전체적인 고소함이 더욱 올라가는 시너지를 발동해요

연어는 그냥 먹으면 식감이 너무 아쉬운 반면에 초밥샤리를 이용하여 연어 초밥을 만들어서 먹어보니 샤리와의 궁합이 괜찮아지더라고요

 

후기

이렇게 연산동육회맛집 소새끼육회 연산본점에서 한잔을 마셔보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라서 그런지 크게 기대를 했지만 연어에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육회, 육사시미는 충분히 고기의 상태도 좋았으며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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