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처음으로 잠실한강공원에서 한강라면을 체험해 보았어요
TV나 인터넷으로만 보던걸 처음으로 체험해 보니 별 다른 건 없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잠실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의 주차요금은 최소 30분은 1,000원이며 추가 10분당 200원씩 올라가며 1일 주차 최고 한도는 10,000원이에요
제가 방문한 잠실한강공원에는 GS25 편의점이 있었으며 한강잠실 1호점에 방문했어요
한강라면을 즐기기 위해서는 당연히 라면을 주문해야 하며 계란도 넣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구매했어요
안성탕면 4,000
무파마 4,000
짜슐랭 4,000
날계란 700*3
모든라면은 4,000원으로 동일했으며 라면을 구매하면 한강라면 용기와 함께 줘요
하나가 짜슐랭이라는 것을 까먹고 날계란을 3개 구매하였으며 2개는 안성탕면에 1개는 무파마에 넣어서 끓여봤어요
잠실한강공원 라면기계
밖으로 나오면 라면기계가 총 5대가 있었어요
기계에 라면용기의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조리시간이 나타나며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은 후 바로 조리시작을 눌렀어요
그러니 기계에서 물이 자동으로 나오며 조리가 되기 시작해요
날계란은 90초가 남았을 때에 넣으면 되며 계란을 넣고 나면 계속 저어줘야만 용기에 눌어붙지 않게 돼요
한강라면
바로 조리시작을 누른 라면은 꼬들면의 상태로 나오며 생각보다 물이 자작하게 남아있게 돼요
역시 처음 조리해 본 한강라면의 맛은 물이 얼마 없어서 짜긴 했으나 우리가 아는 흔한 라면의 맛이었어요
아무래도 한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좀 더 맛있는 거 같기도 했어요
후기
TV나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며 저도 언젠가는 한강에서 라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처음으로 먹어 보았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조금의 아쉬움은 남아 있었어요
하지만 꼭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니 좋긴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잠실한강공원이 아닌 TV에 나오는 돗자리를 깔 수 있는 한강부지에서 한강치킨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에서 테이크아웃 한 리유저블 컵 반납기 ft.해빗컵 (0) | 2023.04.09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