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지역 명소 중 하나인 팔공산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봤어요
처음에는 케이블카를 탈 때 고소공포증으로 무서웠지만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의 케이블카를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80스카이라인에 방문을 하셔야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80스카이라인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색색의 꽃들이 즐비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 찍는 명소로도 좋았어요
팔공산의 케이블카 가격은 대인은 왕복 13,000원 편도는 10,000원 소인은 왕복 7,000원 편도 5,000원 경로우대/장애인/국가유공자 분들은 왕복 11,000원 편도 7,000원에 이용이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3월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서 평일은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 20분까지이고 4월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서 평일은 오후 6시 2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 40분까지이고 5월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서 평일은 오후 6시 5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영업을 해요
케이블카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4명의 가족단위이면 같은 케이블카에서 편안한 경치구경이 가능했어요
케이블카에서 본 광경
처음에 탈 때에는 위에도 말씀드린 거처럼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많이 무서웠는데 조금 위로 올라가면서 경치가 보이니깐 고소공포증도 이겨내며 사진 찍기 바빴어요
하지만 역시 사진은 기록용으로 좋지만 더욱 좋은 건 눈으로 보는 광경이었어요
산세가 이쁘면서 푸릇푸릇한 색깔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주더라고요
특히 가을철이 더 이쁘다는데 가을철에도 다시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인스타 모양의 포토존
케이블카를 타기 전 입구에서 부터 인스타 모양의 포토존이 눈에 띄더라고요
포토존의 뒤쪽에는 나무가 멋지게 나와서 각도만 잘 맞춘다면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특히 저는 주황색 잎을 가진 포토존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곳
팔공산 케이블카 입구 쪽에 위치한 부토와 나갈 때 마주하는 부토는 상당히 귀여운 마스코트이기에 사진을 찍기 좋았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위에 도착을 하면 여러 포토존이 저희를 맞이해 줘요
산세가 너무 이쁘기 때문에 좋은 배경으로 찍는 것도 좋지만 컨셉을 맞춰서 사진을 찍는 것도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특히 소원바위에는 우리나라의 옛 동전도 볼 수 있었으며 다른 나라 동전도 볼 수 있어서 동전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후기
봄철에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가을철이 이쁘다지만 봄철에도 충분히 푸릇푸릇한 나무들 덕분에 자연으로 힐링을 할 수 있었으며 입구부터 색색의 꽃이 반겨주기 때문에 방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봄철의 팔공산 케이블카 매력도 한 번쯤 느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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