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서면고기맛집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낙화

퐈덜 2023. 2. 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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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너무 많이 나와서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서면고기맛집 낙화에 다녀왔어요

기대도 안 하고 방문했는데 음식이 너무 괜찮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낙화 외관
낙화 외관

외관

서면고기맛집인 낙화의 외관이에요

서면역 보다 전포역에서 가까우며 전포역 2번 출구에서 약 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해요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하였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들어가 봤어요

 

낙화 입구
낙화 입구

입구

2층에 올라가자마자 이런 현수막이 저희를 반겨줘요

상당히 많은 음식들이 세팅되어 있었으며 짐빔 하이볼은 패스하고 음식에 집중하고 봤어요

서면고기맛집인 낙화에서는 국내산 한돈만을 사용하여 푸짐하게 식사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어요

그래도 사실 별 기대 안 하고 입장을 해보기로 해요

 

낙화 메뉴판
낙화 메뉴판

메뉴판

낙화의 메뉴판은 특히나 무게감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뒷판이 꽤나 묵직한지 힘을 주어야만 쉽게 들 수 있더라고요

 

한판 모듬 중 반반 45,000

한라산 6,000*3

딱새우 된장찌개 5,000

 

기본의 밑반찬에서 추가가 가능하지만 제가 딱새우를 좋아하는 관계로 고기를 다 먹고 후식으로 딱새우 된장찌개까지 주문해 봤어요

 

낙화 밑반찬
낙화 밑반찬
낙화 밑반찬2
낙화 밑반찬2
낙화 밑반찬3
낙화 밑반찬3

밑반찬

서면고기맛집인 낙화에서는 밑반찬부터 클래스가 다르더라고요

우선 자리에 착석을 하면 물이 얼음물로 세팅이 돼요

자리에는 버너, 수저통, 냅킨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밑반찬의 종류로는 상추, 고추, 마늘, 양파절임, 파절이,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갓김치, 파김치, 매운 소스, 쌈장, 카레가루, 마늘기름장, 와사비, 진라면 매운맛, 콘치즈가 세팅이 되더라고요

특히 다른 밑반찬은 모르겠지만 라면이 나오는 것은 크나큰 이득이었어요

그리고 콘치즈도 달달하면서 꾸덕한 것이 치즈함량이 무지 높더라고요

진라면 매운맛은 직접 조리를 하여야 하지만 생수가 나오기 때문에 물조절은 상당히 쉬운 편이었어요

 

낙화 연탄불
낙화 연탄불
낙화 메인메뉴
낙화 메인메뉴

메인메뉴

서면고기맛집인 낙화의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연탄불이 등장을 해요

연탄불을 올려준 다음 메인메뉴가 나오더라고요

이미 초벌이 다 되어 나오며 저희는 먹기만 하면 되었어요

메인메뉴의 구성은 삼겹살, 목살, 새우, 감자튀김, 닭꼬치, 소떡소떡, 배추김치, 백김치, 통마늘, 액젓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딱 보기에도 상당히 괜찮은 양으로 나왔으며 안주로도 상당히 비주얼은 합격점으로 보여요

 

삼겹살

기본적으로 맛있는 부위였으며 비계 부분이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뒷통목살을 먹는 듯한 식감을 가졌어요

목살

상당히 잘 구워 주셔서 목살 특유의 뻑뻑함 대신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으며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닭꼬치

우리가 길거리를 가다가 먹거나 야시장에서 먹는 그런 닭꼬치의 맛이었는데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닭꼬치의 맛이었어요

소떡소떡

휴게소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게 양념이 발라져 있지 않아서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그런 메뉴였어요

새우

튀겨서 조리를 하였지만 껍질이 상당히 거슬려서 차라리 껍질을 까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새우의 본연의 맛에 맛있는 기름의 맛이 추가되어 고소함이 살아났어요

감자튀김

엣지감자튀김의 스타일로 나왔으며 저는 매운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감자튀김에 딱 어울렸어요

 

낙화 라면쌈
낙화 라면쌈
낙화 쌈
낙화 쌈
낙화 젓갈쌈
낙화 젓갈쌈

다양하게 방법

먹는 분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겠지만 저는 오징어젓갈을 넣어서 쌈을 싸 먹는 것이 그렇게 맛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라면에 김치에 고기는 언제나 사랑이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이었어요

 

낙화 딱새우 된장찌개
낙화 딱새우 된장찌개

딱새우 된장찌개

고기를 더 먹을까 고민을 했지만 된장찌개도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어요

들어간 재료는 딱새우, 애호박, 양파, 무, 두부, 고추, 파로 보였어요

그냥 먹기에는 간이 상당히 짭짤한 편이었으며 술이나 밥을 곁들이기에는 괜찮은 간이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원한 맛에 술이 해장이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안주가 너무 좋아서 과음을 했어요)

그리고 딱새우는 머리를 때고 나서 양사이드를 누르면 껍질이 깨지는데 꼬리를 눌러주면 살이 쏙 빠져요

처음이 힘들지 먹다 보면 상당히 쏙쏙 드시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후기

이렇게 서면고기맛집인 낙화에서 푸짐하게 즐겨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기대도 안 하고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푸짐하게 나와 깜짝 놀랐던 곳이기도 해요

(그만큼 가성비가 너무 훌륭했어요)

다음에도 충분히 재방문 의사가 있으며 반반보다는 삼겹살 위주로 저는 주문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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